의정 평가부터 우수조례, 청소년 보호 봉사까지…다방면 성과로 잇단 수상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서산시의회 이정수 의원이 지난 19일,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의정 정책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공약 이행률, 조례 입법 실적, 시정질문과 정책 제안, 주민 소통 활동 등 의정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특히 단순한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요구를 정책과 제도로 연결해 온 실질적인 의정활동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수 의원은 제9대 서산시의회에서 다수의 생활밀착형 조례를 대표·공동 발의하며 제도 개선에 힘써왔다. 청년 정책, 복지·보건 분야, 재난·안전 대책, 지역 경제와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으며, 근거자료와 현장 조사에 기반한 시정질문을 통해 행정의 개선과 정책 보완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또한 주민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데도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러한 과정에서 형식적인 의정활동이 아닌, 실제 변화로 이어지는 정책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온 점이 이번 평가에서 의미 있게 반영됐다.
이정수 의원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의정활동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풀어내고,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정수 의원은 지난 12월 10일 한국ESG학회가 주관한 한국ESG대상에서 「서산시 시민문화시장 활성화에 관한 조례」로 우수조례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해당 조례는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문화·경제 활동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를 구현한 입법 사례로 평가받았다.
또한 이 의원은 12월 17일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이정수 의원은 7년간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역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 활동에 꾸준히 이바지해 왔으며, 의정활동 중에도 봉사 활동을 중단하지 않고 이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