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 "기업·투자유치 성과 본격화"
오성환 당진시장 "기업·투자유치 성과 본격화"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6.01.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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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신년 기자회견 개최...2026년 시정 운영 방향 발표
민선8기 18조 8천억 투자유치 및 지속적 인구 증가 추세 보여
“앞으로도 전국에서 최고로 발전하는 도시로 만들 것”
오성환 당진시장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오성환 당진시장이 6일 지난 한해 성과를 되짚고 교육·의료 등 정주여건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해나루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성과와 2026년 시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오 시장은 “고용률 전국 1위, 출산율도 충남 2년 연속 1위 지표가 나왔다”며 “카드 사용액 데이터로 보더라도 천안·아산·당진으로 경제력이 굳어지는 흐름이 확인된다. 그만큼 당진이 발전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기업 유치 성과로는 "3000억 원짜리 대한전선 공장이 준공됐고 1조 원 규모의 공사가 진행 중"이라며 “대한전선의 경우 타 지역에서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도 및 기업 관계자들과 전략적으로 협의해 당진 투자를 성사시켰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물류기업 선광의 당진 입주와 관련해 “인천항은 포화 상태이고 평택항도 여건이 쉽지 않다”며 “물류 1위권 기업이 당진에 들어온 것 자체가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K-모빌리티 물류단지’ 추진 상황도 언급하며 “22만 평 규모로 계획돼 있고, 현장 설명회에는 500개 점포가 들어오는 것으로 본다”며 “약 3천 명 인구 증가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YK스틸 공사 진행, 난지도 관광지 개발과 관련한 특구 신청 등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올해 추진 과제로는 ▲AI데이터센터, 드론산업 투자유치 ▲충남 최초 수소도시 지정 및 수소 특화단지 구축 ▲국내 최대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당진항 수소·암모니아 부두 신설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및 종합병원 설립을 추진 ▲호수공원 조성 등을 꼽았다.

끝으로 오 시장은 "당진에서 천안·아산으로 가는 이유는 교육·주거 등 정주여건 때문”이라며 "교육·의료·공원·문화예술 등에 과감히 투자해 인구 유출을 막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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