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융합예술직업, 다양한 경험이 상업사진가와 갤러리 운영으로 이어지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청주주성중학교(교장 김경희)는 최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보경 세종갤러리 고운 대표를 초청하여 특별한 진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고, 현재의 경험이 미래 직업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희망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 청주주성중학교, 배움의 즐거움을 더하는 학교
청주주성중학교는 '자율성을 바탕으로 미래를 스스로 준비하는 주성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공립 중학교이다.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과 활동과 연계된 다양한 진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맞춰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 유보경 대표: 융합 예술과 도전의 아이콘
강연자로 나선 유보경 세종갤러리 고운 대표(관장)는 상업 사진작가이자 갤러리 운영자로 활동하고 있는 융합 예술 직업인이다.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예술과 경영의 영역을 넘나드는 독특한 이력을 쌓았다.
유 대표가 운영하는 세종갤러리 고운은 세종시에서 지역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경험은 사라지지 않는다, 직업으로 이어진다"
이번 강연은 ‘경험은 사라지지 않는다, 직업으로 이어진다’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유 대표는 자신이 그동안 겪어온 다양한 직업과 삶의 경험들이 어떻게 현재의 상업사진가이자 갤러리 운영자라는 융합적 직업으로 이어졌는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솔하게 풀어냈다.
김경희 교장은 “처음에는 유 대표가 미대를 졸업하고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예술가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강연을 통해 들은 삶의 이야기는 전혀 달랐다”며, “다양한 경험과 선택이 현재의 직업으로 이어졌다는 점이 학생들에게 진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가 아직 명확하지 않더라도 지금의 경험 하나하나가 의미 있는 자산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에 깊이 공감하며 귀를 기울였다.
유 대표는 “중학생 뿐만 아니라 고등학생들 역시 진로에 대한 고민이 깊은 시기”라며, “기회가 된다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강연은 진로를 앞두고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정해진 길이 아닌, 자신만의 속도로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다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청주주성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능동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