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미전 세종시의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의 이정표로 삼겠습니다”
여미전 세종시의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의 이정표로 삼겠습니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1.21 2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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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여미전 의원은 세종시의회에서 ‘5분 발언의 강자’로 통한다. 데이터에 기반한 날카로운 비판은 물론,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실질적인 대안 제시로 주목받아 왔다. 

인터뷰 하는 여미전 세종시의회 의원

우선 세종시의 심각한 재정난을 극복하기 위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히 조정하고 민생 예산을 확보하는 ‘재정 파수꾼’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장애(Barrier-Free) 환경 조성과 안심 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해 누구나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세종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비례대표로서 시정 전반을 아울렀던 그녀가 이제 지역구 출마라는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그간의 의정 활동을 소회했다.

다음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겠다"는 여미전 세종시의원의 일문일답이다.

Q.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해 오셨습니다. 가장 강조하고 싶으신 내용은?

저는 5분 발언을 시민의 목소리를 시장에게 전달하는 ‘가장 직접적인 창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열린 화장실 확대 및 안전 관리 강화’ 발언을 통해 공공화장실의 사각지대를 지적하고, 여성과 아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또한, ‘지역화폐 여민전의 투명한 운영’을 요구하며 운영사 관리 감독의 허점을 짚어낸 것도 시민의 소중한 세금을 지키기 위한 행보였습니다.

Q. 입법 성과와 연계된 활동도 눈에 띕니다.

맞습니다. 발언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조례로 완성하는 것이 제 철칙입니다.「희귀질환 관리 조례」와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지원 조례」는 현장의 간절한 목소리를 듣고 발의한 결과물입니다. 

최근에는 세종시의 심각한 재정난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예산만큼은 삭감되지 않도록 파수꾼 역할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Q. 2026년 한 해 동안 추진할 핵심 목표는 무엇입니까?

크게 세 가지 현안에 집중하겠습니다. 시정의 투명성과 재정 건전성 확보로 5분 발언에서 지적했던 것처럼, 선심성 행사 예산은 과감히 줄이고 시민의 삶에 직결된 민생 예산을 우선순위에 두겠습니다.

보행 중심 도시의 완성으로 세종시의 정체성인 ‘보행’이 안전하려면 인프라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공공시설 내 비상벨 확충과 CCTV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여민전의 고도화로 운영사의 독점적 구조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돌아가도록 시스템을 전면 재정비하였습니다.

Q. 차기 지방선거에서 지역구 출마를 결심하셨다고요?.

네, 비례대표로서 세종시정 전체의 맥락을 짚었다면, 이제는 특정 지역구의 주민들과 밀착하여 삶의 질을 직접 바꾸는 ‘생활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5분 발언과 조례 제정을 통해 쌓은 정책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 동네의 작은 불편함부터 해결하는 든든한 일꾼이 되겠습니다.

지역화폐 여민전 카드를 들고 있는 여미전 세종시의원

Q. 시민들께 전하는 마지막 약속은?

"여러분의 삶에 캐시백이 되는 정치, 시의원 여미전이 약속합니다" 저는 시민 여러분을 뵐 때마다 저를 이렇게 소개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지역화폐 여민전 카드처럼 유용한 시의원, 여미전입니다.” 이 인사는 단순한 말장난이나 수사가 아닙니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겠다는 제 정치적 소신이자, 변치 않을 약속입니다.

지역화폐 여민전이 시민의 가계에 힘이 되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듯, 저의 의정활동 역시 시민의 일상을 지키고 내일의 희망을 만드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지난 시간 동안 저는 화려한 구호보다 현장의 목소리에 집중해 왔습니다. 발로 뛰며 답을 찾고, 책상이 아닌 삶의 터전에서 대안을 마련했습니다.

제가 만든 조례 하나하나에는 단순한 법 조항이 아닌, 시민의 아픔을 보듬는 따뜻한 온기를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다면, 저는 더 날카로운 전문성과 더 깊은 책임감으로 무장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여미전을 선택하길 참 잘했다”는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더 유용하고 실용적인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화폐 여민전처럼 늘 곁에 있어 든든한 사람. 생활에 쓰임이 되고, 필요할 때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시의원. 제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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