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 ‘청춘조치원 시즌2’를 강력히 추진할터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 ‘청춘조치원 시즌2’를 강력히 추진할터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2.03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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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전 총리 묘소 참배로 '정통성 계승' 의지 피력
- 보훈단체·전통시장 방문하며 복지 기준 확립 및 지역경제 활성화 약속
- "준비된 도시 전문가로서 세종의 향후 100년 골든타임 사수할 것"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6·3 지방선거 세종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춘희 전 세종시장이 3일, 행정수도 완성의 상징성을 다지고 민생 현장을 살피는 것으로 첫 공식 선거 행보에 나섰다.

고(故) 이해찬 전 총리의 묘소를 참배하는 이춘희 예비후보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세종시 은하수공원에 위치한 고(故) 이해찬 전 총리의 묘소를 참배하며 일정을 시작했다.

이는 노무현 정부 시절부터 이어온 행정수도 건설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이재명 정부와의 긴밀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이어 충령탑을 찾아 호국영령에 예우를 표한 이 예비후보는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와 보훈회관을 잇달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사회적 약자와 국가유공자가 실질적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세종형 복지 기준’을 새롭게 정립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세종시 모태인 조치원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민생 경제 행보를 이어갔다. 이 예비후보는 “세종시의 뿌리인 조치원과 읍면 지역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청춘조치원 시즌2’를 강력히 추진하겠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즉각 반영되는 시민주권 시정을 반드시 복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후보 등록과 함께 본인을 ‘준비된 도시 전문가’로 규정하며 차기 시장으로서의 전문성을 부각했다. 특히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가시화된 현시점에서, 이를 뒷받침할 도시계획 재정비와 중앙정부와의 소통 능력이 시장의 핵심 자격임을 역설했다.

그는 “앞으로의 4년은 세종시의 향후 100년을 결정지을 중차대한 골든타임”이라며, “검증된 경륜과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삶의 변화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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