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는 19일 교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입학식 및 대학생활안내’를 개최하고, 2026학년도 신입생들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입학식은 공규석 교목본부장의 사회로 시작해 김대인 교목실장의 기도, 강인한 교목부총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강 부총장은 ‘다르게 생각할 용기’를 주제로 한 설교에서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고정관념을 넘어서는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입생들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스스로의 길을 개척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환영사를 전한 송기신 총장은 먼저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 총장은 “사랑과 격려로 자녀들을 훌륭하게 성장시켜 우리 대학을 믿고 보내주신 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신입생들을 향해 “여러분의 오늘이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값진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입학식 이후에는 각 학부별로 자리를 옮겨 대학생활안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학생활안내 시간에는 △주요 학사제도 소개 △학부 및 전공(과) 안내 △교수진 소개 및 인사 △선배 및 동아리 소개 △수강신청 방법 안내 등 신입생들의 원활한 대학 적응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들이 제공됐다. 이를 통해 신입생들은 학업 설계는 물론 캠퍼스 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기독교 대학인 백석대학교는 매년 신입생 전원에게 성경책을 선물하며 건학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이는 종교에 대한 강요가 아닌, 대학의 정체성과 교육철학을 공유하고, 인성 중심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사범학부 신입생 김라희(19·여)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총장에게 성경책을 전달받았다.
김라희 학생은 “새로운 환경에서의 대학생활이 설레면서도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성실한 자세로 배움에 임하고, 동기들과 서로 격려하며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백석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 교육과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