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준배 세종시당위원장, “6.3 필승 전략 “시장 수성(守城), 시의회 탈환”
국힘 이준배 세종시당위원장, “6.3 필승 전략 “시장 수성(守城), 시의회 탈환”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2.21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인물난 아닌 신뢰의 축적... 최민호의 정치는 ‘사람’에서 시작됐다”
- 컨벤션 효과보다 중요한 것은 ‘행정의 공백 없는 마무리’
- “진심은 통한다... 신뢰가 만드는 승리의 길”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세종시당 이준배 위원장이 당내 경선과 선거 전략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준배 세종시당위원장<br>
국민의 힘 이준배 세종시당위원장

이 위원장은 최근 일각에서 제기되는 ‘컨벤션 효과 부재’ 우려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며, 이번 선거의 핵심 가치를 ‘정치적 기술’이 아닌 ‘삶의 태도가 만든 신뢰’라고 정의했다.

이준배 위원장은 최민호 세종시장의 단독 후보 가능성을 ‘인물난’으로 해석하는 시각에 대해 명확한 선을 그었다.

이 위원장은 “최 시장의 경쟁력은 급조된 선거 전략이 아니라, 평생에 걸쳐 인연을 대하는 태도에서 쌓아온 신뢰의 결과”라며, “경쟁자가 없어서가 아니라, 경쟁의 필요성을 낮출 만큼 그가 걸어온 행보와 역량이 시민과 당원들에게 깊은 안정감을 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지역 정가에서는 최 시장을 향한 지지의 성격이 단순한 진영 논리를 넘어선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 위원장은 “최 시장은 이해관계로 묶인 정치 집단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심 어린 신뢰로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며, “본인과 같은 인물을 발굴해 정치에 입문시키고 중용하는 등 인재를 아끼는 그분의 태도가 오늘의 견고한 정치적 기반을 만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직원들과 간담회하는 최민호 충청광역연합장<br>
직원들과 간담회하는 최민호 충청광역연합장

이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책임감’으로 꼽았다. 화려한 경선 이벤트를 통한 ‘컨벤션 효과’보다는, 임기 말까지 시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시민에 대한 예의라는 설명이다.

그는 “단체장 선거에서 당내 후보 결정 과정이 길어지면 필연적으로 행정 누수와 레임덕이 발생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언급하며, “이벤트성 경쟁보다는 기존에 추진해온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시정을 마무리해 시민들께 평가받는 것이 시장이 가진 진정한 프리미엄”이라고 역설했다.

이준배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의 승리 공식으로 ‘수시탈의(시장은 수성, 시의회는 탈환)’을 제시했다. 시장 후보의 안정감을 바탕으로 행정의 중심축을 지키는 동시에, 역량 있는 신인들이 넘쳐나는 광역의원 선거에서는 대대적인 승리를 거두어 시정 동력을 극대화하겠다는 복안이다.

이 위원장은 “광역의원 후보는 이미 인재가 넘쳐 고민일 정도”라며, “시장의 안정적인 리더십과 시의회의 역동적인 변화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국민의힘이 세종시민께 보여드릴 미래”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위원장은 이번 선거를 단순한 정치적 승패를 넘어 ‘행정의 책임 있는 완주’를 가늠하는 과정으로 보았다.

삶에서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그 신뢰를 바탕으로 흔들림 없이 시정을 이끌어온 최민호 시장의 ‘진심’이 결국 시민들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는 확신이다.

이준배 위원장은 “정치 기술로 꾸며낸 이미지는 오래가지 못하지만, 삶의 궤적이 증명하는 신뢰는 꺾이지 않는다”며, “세종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가장 낮은 자세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필승의 길을 가겠다”고 다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