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지난 21일 대전광역시 교육청과 함께 ‘2025학년도 지역대학·공공기관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열고 초등 저학년 대상 돌봄교육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초등 돌봄교육 강사와 공공기관 및 대학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대학의 교육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 돌봄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학년도에는 대전 지역 초등학교 21학급, 160명이 참여했다. 저학년 발달 특성을 반영한 체험·활동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사업 운영은 호서대와 대전과기대가 맡았다. 두 대학은 저학년 발달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수업 모니터링을 통해 강사 역량 관리와 피드백을 반영한 돌봄교육 모델을 현장에 안착시켰다.
성과공유회에서는 21개 학급 운영 결과와 수업 설계 사례가 소개됐다. 저학년의 집중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 지도 사례가 공유됐으며, 우수 강사에 대한 표창도 진행돼 교육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이끈 강사들의 전문성과 노고를 격려했다.
전수진 호서대 AI·SW교육센터장은 “우수한 강사진 덕분에 초등 저학년 교육과 돌봄이 효과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초등 돌봄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역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2026학년도에 70학급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창의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탐구·체험 기반 학습을 강화해 초등 저학년의 컴퓨팅 사고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함께 기르는 대학 연계 돌봄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