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진 제자들 "성적보단 사람 먼저 챙긴 선생님" 지지
오석진 제자들 "성적보단 사람 먼저 챙긴 선생님" 지지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2.23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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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앞줄 가운데)의 재직시절 제자들이 선거사무소를 찾아와 지지선언을 했다.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오는 6월 지방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오석진 예비후보의 청년 제자들이 지지선언을 하고 나섰다.

23일 오석진 예비후보에 따르면 그가 재직했던 8개 중·고등학교 가운데 대전과학고와 대전괴정고, 동신고 제자 50여 명이 휴일인 22일 선거사무소를 찾아 스승의 당선을 응원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제자 김희윤 씨는 “ 재학 중 오석진 선생님은 무조건 공부만 강조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스스로 잘 하는 것을 찾고 발전시키라는 교육철학에 감동 받았다”며 “나의 장점을 인정해 주고, 강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성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른 제자 김서은 씨는 “재학 중 선생님의 영어수업이 재미있다고 하니, 선생님이 그럼 네가 잘하고 관심있는 것을 하면 된다고 말씀하셨다"며 “선생님처럼 영어 교사가 되기 위해 영어교육과에 입학하게 됐고, 성적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말씀에 깊이 감명 받아, 꼭 당선되시어 자신과 같은 제자들을 양성해 줄 것을 기대하며 지지 선언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 예비후보는 ”서로들 연락해 이렇게 많이 찾아와 준 제자 여러분께 고맙다“ 면서, ”여러분이 고등학생일 때도 강조했지만 지금도 공부를 잘하는 아이를 키우는 방법보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아이를 키우는 일, 경쟁에서 이기는 기술보다 사람으로 살아가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신념은 변함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감만족 대전교육을 슬로건으로 학습 성과를 비롯한, 학교 안전, 학교 복지, AI 무상교육 실현, 시민참여형 교육정책 플랫폼 구축 등으로 교육가족과 대전시민을 만족시켜 제자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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