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건 접수 8건 선발, 유길상 총장 “행정부서 AI 활용 업무 효율화 앞장설 것”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는 23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경영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소통과 협력, 서비스 향상, 업무 효율화에 더해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AI 활용까지 4가지 분야로 진행한 경진대회에는 본교와 부속기관의 팀, 센터 등 단위부서에서 총 44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1차 서면 심사에 이어 2월 10일(화) 2차 발표심사를 개최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을 선발했다.
심사 기준은 대학의 5대 핵심가치(도전, 소통, 협력, 공헌, 존중)를 기준으로 ▲도전적 목표설정, ▲계획수립의 적정성, ▲소통·협력·존중을 통한 문제해결 노력, ▲사회적 공헌으로 진행했다.
최우수상은 입학팀의 ‘신입생 전공선택권 강화를 위한 모집구조 개편 및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한 입시홍보 강화’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훈련기관평가센터의 ‘지능형 심사 결정 어시스턴트(KIDA) 구축 및 활용 사업’과 산학협력단 기술창업혁신팀의 ‘AI+X 연구성과 자동수집 기반 기술거래 플랫폼’가 차지했다.
입학팀은 정부의 자율전공 모집 확대 기조에 따라 학생 전공선택권 강화를 위한 최적화된 모집구조 개편과 대면 입시홍보 확대를 통해 ‘26학년도 입시 경쟁률 10.56:1(수시, 정시 통합)로 전년 대비 2.59:1 상승, 입학 성적 대폭 상승(전년 대비 수시경쟁률 0.22 등급, 정시 경쟁률 백분위 성적 5.0점)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훈련기관평가센터는 연간 3만여 훈련 과정의 심사를 보조하는 ‘지능형 심사 어시스턴트(KIDA)’를 개발했다. 이를 ‘25년 이의신청에 활용한 결과 심사 필요 과정 62.2% 축소, 업무처리 기간 4일에서 1일로 단축, 이의신청 분류 정확도 94.6% 등의 성과를 냈다. ’26년에는 AX 심사평가 체계를 도입해 AI 활용을 통한 업무 처리시간 단축, 전문 심사영역 정확도 향상, 업무 경감률과 심사 일치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산학협력단 기술창업혁신팀은 낮은 기술이전율을 타개하기 위해 AI 기반 연구성과 자동수집 기술거래 플랫폼을 구축했다. 외부 전문가 참석 공개 시연회 개최, 내부 관계자 전원 질의응답 수행 등을 통해 플랫폼 기반 기술이전 7건, 충남권 대학 최초 AI 기반 기술이전 플랫폼 도입 성과를 거뒀다.
장려상은 ‘‘소통과 협력’ 기반의 ESG 경영 비전 선포’(전략평가팀), ‘AI 보조강사 에이전트 기반 스마트 직업훈련 체계’(미래기술교육센터), ‘멀티모달 AI 활용 위험성평가 지원 시스템’(안전관리팀), ‘학술 AI 서비스 도입 및 전자자료 활용 교육 체계화’(학술정보팀), ‘훈련 교·강사 AI 역량 강화 교육 신속 대응’(HRD교육팀) 등 5개 사례가 선정됐다.
유길상 총장은 “AI+X 시대 2025학년도 한 해 동안 모든 행정부서가 적극적으로 대학 핵심가치 실현과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노력해 준 점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경영혁신 강화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공서비스를 향상하고, AI 활용을 통한 업무를 효율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