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교실의 현장감과 행정의 날카로운 시선을 두루 갖춘 안광식 교육전문가가 우리 시대 공교육의 본질을 묻는 따뜻한 기록을 들고 시민들을 만난다.
안광식 저자는 오는 28일(토) 오후 1시, 세종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저서 『나는 오늘도 아이 편에 선다』의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본 행사에 앞서 오후 12시부터는 저자와 독자가 직접 마주 앉아 대화하고 책에 온기를 더하는 사인회 및 소통의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에 출간된 『나는 오늘도 아이 편에 선다』는 단순한 교육 이론서가 아니다. 평교사로 시작해 교육 행정과 정책의 중심부를 거치며 쉼 없이 달려온 저자가, 치열한 고민 끝에 내놓은 성찰적 교육 에세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수많은 교육 현안 속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말아야 할 단 하나의 기준은 바로 ‘아이’여야 한다고 역설한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공교육이 회복해야 할 공공성과 책임감, 그리고 누구나 평등하게 꿈꿀 수 있는 공정한 교육 시스템에 대한 그의 확고한 철학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번 북콘서트는 저자의 개인적인 회고를 넘어, 세종을 비롯한 지역 교육이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하는 담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안 저자는 본문을 통해 “교육이 신뢰를 회복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분명한 원칙과 책임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교육의 기준을 정중히 제안한다.
안광식 저자는 행사를 앞두고 “이 책은 지난 세월 현장에서 마주했던 수많은 질문에 대한 나름의 답변이자 기록이다. 아이들의 삶을 중심에 둔 교육, 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공교육의 내일을 시민들과 함께 그려보고 싶다”고 밝혔다.
지역 교육계 인사와 학부모,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내빈 축사와 저자 인사말, 그리고 참석자들과의 깊이 있는 대담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교육계 안팎에서는 이번 출간을 계기로 안 저자가 보여줄 향후 공적 역할과 교육적 리더십에 대해 높은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단순한 출판기념회를 넘어 세종 교육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이번 북콘서트는 교육의 미래를 걱정하고 아이들의 행복을 바라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