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소외가 아닌 연결의 도구가 되다”... 북부종합사회복지관
“디지털, 소외가 아닌 연결의 도구가 되다”... 북부종합사회복지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2.24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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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엔미래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인공지능(AI) 디지털 역량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 기술의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을 향한 기술’임을 확인하는 따뜻한 동행이 시작되었다.

북부종합사회복지관-지엔미래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인공지능(AI) 디지털 역량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청주 북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성희)은 지난 23일, 지엔미래교육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민정) 및 ㈜코더블(대표이사 김기만)과 함께 ‘인공지능 디지털 역량 강화 및 교육문화 구축·확산을 위한 유관기관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히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 주민 누구나 디지털 세상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돕는 ‘포용적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정보 소외계층이 급변하는 AI 환경에서 겪는 막막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을 필두로 목령종합사회복지관, 용암종합사회복지관, 청주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청주 지역을 넘어 충청북도 전역에 촘촘한 디지털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지엔미래교육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020년부터 과기부 SW 미래채움 사업을 통해 약 5만 명의 정보 소외계층에게 교육을 제공해 온 베테랑 기관이다.

김민정 이사장은 “그동안 쌓아온 AI·SW 교육 노하우와 1,000여 명의 전문 강사진을 투입해,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이에 북부종합사회복지관 허성희 관장은 감동적인 화답을 전했다. “이제 디지털 리터러시는 아동뿐만 아니라 시니어와 중장년층에게도 세상을 연결하는 생존의 필수 역량이다. 이번 협약은 모든 세대가 디지털 혜택을 골고루 누리며 당당하게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앞으로 지역 기반의 맞춤형 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기술이 사람을 소외시키는 벽이 아니라, 이웃과 이웃을 잇는 따뜻한 통로가 되는 건강한 교육 생태계 조성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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