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제주대와 학생 교류 프로그램 ‘런케이션’ 성료
충남대, 제주대와 학생 교류 프로그램 ‘런케이션’ 성료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2.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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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제주대 런케이션
충남대-제주대 런케이션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는 제주대학교와 학생 교류 프로그램인 ‘충남대–제주대 학생 교류 런케이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거점국립대학 간 인적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자치기구 간 소통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 현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Learning(배움)과 Vacation(휴식)의 합성어인 ‘런케이션(Learncation)’은 학습과 지역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주대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활용해 다양한 런케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충남대와 제주대의 행사에는 양 대학의 학생자치기구 소속 학생과 관계자 등 약 90명이 참여해 다양한 학습, 지역 체험 활동, 리더십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학생자치기구 운영 사례 공유 ▲리더십·소통·의사결정 및 문제해결 프로그램 ▲지역 기반 체험 활동 ▲학생대표 간 교류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협업 역량과 공동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제주올레길 7코스를 직접 걸으며 제주 자연환경과 지역 문화 자산을 체험하고,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공동체 가치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학생대표 간 세미나에서는 학생 참여 활성화 방안과 대학 운영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으며, 팀별 성과 공유 및 발표를 통해 프로그램 경험을 정리하고 향후 학생자치 활동에 적용 가능한 실천 과제를 도출했다.

민경택 학생처장은 “이번 런케이션 프로그램은 학생자치기구 간 교류를 넘어 지역과 대학을 연결하는 체험형 학습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학생들이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문제 해결 역량과 리더십을 키운 만큼 향후 국립대학 간 연합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와 제주대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국가거점국립대학 간 협력 기반 교육 모델로서 연합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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