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창의력·협동심·문제해결력 향상
학부모 만족도 높아… 지역 맞춤형 늘봄 모델 정착 기대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선문대 마음성장연구소와 아산시가 공동 운영한 겨울방학 ‘지역맞춤형 늘봄 지원사업’이 6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기간인 지난 1월 5일부터 2월 13일까지 선문대학교 본관에서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운영됐다. 1차(1월 5일~1월 23일)와 2차(1월 26일~2월 13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아산 지역 초등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놀이체육, 창의과학, 문화예술, 영어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방학 기간을 의미 있게 보냈다. 협동 중심의 신체활동과 과학적 사고를 자극하는 실험 및 만들기 수업, 예술적 표현을 확장하는 미술 활동 등 흥미와 집중도를 높이는 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단순한 돌봄을 넘어 협동심과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교육적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셔틀버스 지원과 오전 집중 운영 방식은 가정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방학 동안 아이가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어 좋았다”,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과정과 활동 모습은 네이버 카페를 통해 수시로 공유되어 학부모들이 실시간으로 운영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손보영 마음성장연구소 소장은 “지역 아동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 많은 호응 속에 마무리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늘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보완해 보다 체계적이고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와 선문대학교 마음성장연구소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참여 아동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그램 관련 사진과 활동 내용은 네이버 카페 ‘지역맞춤형 늘봄 지원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