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초1·2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사업’ 주관기관 선정
목원대, ‘초1·2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사업’ 주관기관 선정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3.0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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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 전경
목원대학교 전경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대전교육청의 ‘2026학년도 대학 연계 초1·2 맞춤형 프로그램(체육) 운영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학 연계 초1·2 맞춤형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의 발달 특성에 맞춘 놀이·리듬·기초체력 중심의 체육 프로그램을 대학과 지역이 함께 기획·운영하는 것으로 학생들에게 즐겁고 안전한 신체활동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목원대는 서원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며 전담조직인 U-늘봄센터를 통해 대전지역 초등학교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 매칭부터 강사 배치, 운영 모니터링, 성과 환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이 설립한 사회적기업인 목원스마트스쿨과 협력해 기존 ‘대전형 RISE U-늘봄사업’으로 축적한 현장 운영 경험과 강사풀, 연수·품질관리 체계를 이번 초1·2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현장 적합성과 운영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전래놀이체육, 오감체육놀이, 음악줄넘기, K-POP 방송댄스, 배드민턴, 농구, 스포츠스태킹, 포크댄스 등 놀이형·리듬형·기초 스포츠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초등 저학년의 신체·정서 발달과 학교생활 적응을 함께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사 선발은 대학 컨소시엄 공동 기준에 따라 서류·면접·검증을 거치는 다단계 절차로 진행하고, 사전 연수와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수업의 질과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목원대는 그동안 시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대전형 RISE U-늘봄 사업,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국립국어원 주관 사업 등 다수의 공공 교육사업 수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프로그램 개발·운영·고도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RISE사업 내 대학간 협력과제로 대전권 13개 대학 및 대전시교육청과 손잡고 ‘대전형 RISE U-늘봄 협의체’를 공식 출범했다.

목원대는 협의체의 주관대학으로서 참여대학과 공동으로 초등 방과후·돌봄 강사양성 전문교육, 강사 인증 및 통합 POOL 구축, 방과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지역교육 생태계 질적 제고와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목원대는 이번 사업에서도 다년간의 운영 경험을 살려 학내 전담조직인 U-늘봄센터를 통해 사업을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추진·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 주도의 안정적 운영 모델을 현장에 안착시키고, 지역 기반 교육 협력 체계도 한층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이다.

정철호 산학협력단장은 “그동안 지역과 함께 쌓아온 늘봄 및 RISE사업 운영 경험이 현장에서 신뢰를 받고 있다”며 “초등학교 1~2학년 아이들의 발달 특성에 맞춤화 한 체육 프로그램을 안전하고 즐겁게 제공함으로써 학교와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대학 연계 돌봄·교육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희학 총장은 “최근 초등 방과후·돌봄이 확대됨에 따라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학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과 전문성을 지역교육 현장과 긴밀하게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의 의미있는 배움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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