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농수산식품 산업을 선도하고 혁신을 이끌 인력 양성을 위해 5일 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수원)에서 2026년 상반기 ‘K-FOOD 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
‘K-FOOD 아카데미’는 2004년부터 시작되어 농식품산업 분야의 대표적인 심화 교육과정으로 자리 잡았다. 지금까지 약 326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2026년 상반기 과정에는 ‘K-FOOD CEO MBA’, ‘농식품 유통 전문가’, ‘농식품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와 신규 과정인 ‘농식품 AI 전문가’를 포함해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2025년 교육생 대상 만족도는 최근 5년 내 가장 높은 95.4점을 기록하며 교육의 질과 효과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FOOD CEO MBA 과정’은 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경영전문대학원(MBA) 교과목을 바탕으로 ▲ 원물 수급 상품화 전략 ▲ 스마트 농업과 유통혁신 동향 ▲ AI, 빅데이터 기반 경쟁력 및 의사결정 강화 등을 다룬다.
‘농식품 유통 전문가 과정’은 ▲ 업종별 경영 최적화 전략 ▲ 유통정책 및 지원사업 활용 ▲ 채널별 현장 분석 ▲ AI 기반 비즈니스 확장 등을 포함한다.
‘농식품 글로벌 마케팅 과정’은 ▲ 상품력 강화 전략 ▲ 전략적 광고 및 커뮤니케이션 ▲ 수출실무와 바이어 발굴 ▲ 글로벌 인증, 수출계약 분쟁 대응 ▲ 글로벌 E-커머스 입점 등을 다룬다.
올해 신규과정으로 개설되어 3월 말까지 신청가능한 ‘농식품 AI 전문가 과정’은 5월부터 9월까지 약 15주 동안 ▲ AI 기초이론 ▲ AI모델 분석을 통한 의사결정 ▲ AI 윤리적 활용 ▲ AI 특허 플랫폼 활용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과정은 모두 국내외 선도기업 현장 방문과 국제식품박람회 참관 등의 해외연수도 포함된다.
홍문표 aT 사장은 “85년부터 현재까지 약 22만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역사와 정통성을 가진 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입교를 환영한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교육과정을 제공해 농수산식품 산업 종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