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현안해결을 위한 지역 국회의원 협력 요청
천안시, 현안해결을 위한 지역 국회의원 협력 요청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6.03.07 2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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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사업 66건 논의, 1조 4,988억 국비 반영 건의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 시기에 맞춰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문진석(천안갑)·이재관(천안을)·이정문(천안병)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2027년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천안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7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의 주요 미래 성장 동력이 될 핵심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안건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 반영이 필요한 66개 주요 사업에 대해 총 1조 4,988억원 규모의 국비가 확보 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의 전방위적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9,608억 원)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1,500억 원) △경부선 천안역사 시설개량(70억 원) △국도1호 대체우회도로 성거~목천 건설(100억 원) △풍서천 재해복구(177억 원) △성환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및 개량(235억 원) 등이다.

천안시는 이와함께 천안·아산 AI 특화시범도시 사업, 국립 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순수산단 추진, 가축전염병 살처분 비용 전액 국비 지원 건의, 국도 대체우회도로(아산배방~천안목천) 반영,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시는 향후 정부 예산 편성 순기에 따라 4~5월에는 중앙부처를 방문해 예산 반영에 집중하고, 6~8월 기획예산처 정부예산안 심의 단계에서는 지휘부가 직접 나서며, 11월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사업 타당성을 적극 설명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국비 증액을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정부의 재정 기조 변화 속에서 국비 확보의 성패는 지역 국회의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에 달려 있다”며 “주요 현안 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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