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원스톱지원센터, 특구기업 성장 지원 물꼬 틀었다
대덕특구 원스톱지원센터, 특구기업 성장 지원 물꼬 틀었다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3.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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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원스톱지원센터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대덕특구 내 기업의 현장 애로를 밀착 해결해 온 ‘원스톱지원센터’의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는 ‘대덕특구 딥커넥트(Deep Connect) 네트워크 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연구현장 지원 강화 기조 속에서 개소한 ‘원스톱지원센터’가 산·학·연 연구자 및 기업의 혁신 과정에서 거둔 성과를 확산하고, 딥테크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4월 대덕테크비즈센터 스페이스 S에 문을 연 센터는 대덕특구 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업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에 대해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밀착형 지원 플랫폼이다.

센터는 특구기업의 문제 해결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투자·사업화·IP 4개 분과 24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애로해결전문가단’을 투입해 총 83건의 기업 현장 애로를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자금 유치와 정부 사업 선정으로 이어지는 가시적인 성과도 창출했다. 애로 해결과 연계해 총 10개 특구 기업을 대상으로 51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4개 기업에는 팁스(TIPS) 등 정부 사업화 R&BD 프로그램 유치를 지원했다.

주요 우수 사례로는 △㈜셀앤베러(투자연계 2억, TIPS 연계), △㈜레오스페이스(기술혁신대상 수상, 기술보증기금 투자연계 5억), △㈜에이브노틱스(초격차 1000+ 선정, 8억 유치), △㈜소프엔티(28억 투자 유치) 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센터 운영 성과 공유와 함께, 올해부터 도입되는 ‘애로해결 바우처’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프로그램은 시제품 제작과 시험·인증 등 기술 지원을 비롯해 특허 전략 수립을 위한 사업화 컨설팅, 창업 및 법률·재무·회계·인력 등 경영 지원을 통해 특구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어 기술보증기금과 대전투자금융의 투자 프로그램 설명회가 진행됐으며, 정부출연연구기관 예비창업자 5개 팀의 혁신 기술 피칭과 참석자 간 네트워킹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임문택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장은 “원스톱지원센터는 기술사업화 현장의 애로를 발굴하고 해결해 투자 연계로 이어지는 기업 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는 신규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여 센터를 보다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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