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광, 국회 찾아 ‘작은 학교 살리기 시범지구’ 건의
유승광, 국회 찾아 ‘작은 학교 살리기 시범지구’ 건의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6.03.11 2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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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 찾아 핵심 정책 건의

[충청뉴스 서천 = 조홍기 기자] 유승광 서천군수 출마 예정자가 국회를 찾아 ‘지역 소규모 학교 살리기’ 위한 핵심 정책들을 건의했다.

유 출마예정자는 10일 국회 김영호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울 서대문을)과 면담을 갖고 교육.지역소멸 대책 일환으로 ▲농산어촌 유학 지정학교 확대 및 인프라(기숙사·스쿨버스 등) 강화 ▲서천군 ‘작은학교 살리기 통합 시범지구’ 지정 ▲학생 수가 아닌 학급 수·지역 여건 중심의 교원 정원 기준 개선 ▲농어촌 근무 교사에 대한 실질적인 인센티브 및 인사제도 개편을 구체적인 대안으로 제시했다.

특히, 이 같은 대안은 서천군을 비롯한 충남 소규모학교의 현안으로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교육 국정과제와도 맞붙어 있다.

이 자리에서 유 출마예정자는 “서천은 학교가 폐교되면 마을과 인구까지 함께 소멸하는 절박한 위기 상황”이라며, “소규모학교 문제를 지자체 차원의 현안을 넘어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교육 국정과제이자 국회 교육위원회의 주요 의제로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은 유 예정자의 정책 제안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입법과 예산을 통한 전폭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교육 현장의 위기는 곧 지역의 위기”라며, “유승광 출마예정자가 제안한 ‘작은 학교 살리기 통합 시범지구’를 비롯한 다양한 제안에 대해 국회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할 과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순한 지원을 넘어 소규모 학교를 국가가 책임지고 육성하는 ‘농어촌 학교 지원 특별법’ 제정을 통해 입법적 결실을 맺어야 한다”며, “서천이 농어촌 교육 혁신의 선도 모델이자 이재명 정부 지역소멸 대책의 성공적인 시험대가 될 수 있도록 법과 예산으로 길을 열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유승광 출마예정자와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은 이번 면담을 ‘학교-마을-지자체’가 상생하는 거버넌스 구축이 지역소멸 대응의 핵심이라는 점에 뜻을 같이했으며, 향후 ‘이재명 정부’의 교육 국정과제와 연계해 서천군을 농어촌 교육 혁신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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