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가점 15% 동력 확보… 3040 세대 표심 공략 본격화
- 시의장 경험과 정책 전문가의 만남, “실력으로 검증된 젊은 시장 만들 것”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고준일 세종시장 예비후보 캠프가 당내 경선의 강력한 승부수를 던졌다. 고준일 캠프는 17일, 2022년 세종시장 선거 경선에서 신선한 돌풍을 일으켰던 배선호 기본사회 세종 상임대표를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전격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은 세종시 정치 지형을 뒤흔들 강력한 ‘40대 연대’의 탄생이라는 점에서 지역 정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고준일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에서 15%의 청년 가점을 확보한 상황에서, 젊은 층의 지지 기반이 탄탄한 배선호 상임대표가 합류함에 따라 세종시 인구의 주축인 3040 세대의 표심을 결집할 강력한 동력을 얻게 되었다는 평가다.
배선호 상임선대위원장은 수락 연설을 통해 “청년 가점 15%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들이 젊은 리더들에게 부여한 ‘변화의 명령’”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고 예비후보의 시의장 경험과 저의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경험을 결합해 정책적 혁신을 이루겠다”며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고준일 예비후보 역시 “배선호라는 든든한 파트너를 얻어 ‘젊은 시장’으로 가는 길이 더욱 선명해졌다”며 “우리는 젊지만 이미 실력으로 검증된 후보들이다.
두 명의 40대가 만들어낼 시너지는 정체된 세종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고준일 캠프는 이번 영입을 기점으로 정책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배 위원장과 함께 ▲공공 의료 체계 강화 ▲청년 주거 안정 ▲육아 및 교육 인프라 확충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세종시민의 삶과 직결된 맞춤형 공약을 순차적으로 공동 발표할 예정이다.
캠프 관계자는 “단순한 인물 결합을 넘어, 세종의 미래를 설계하는 정책 연대로서의 가치를 증명해 보이겠다”며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반드시 경선 승리와 본선 필승을 일궈내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