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진, ‘AI 혁신교육 체계 구축’ 공약 발표…맞춤형 학습 지원 강화
성광진, ‘AI 혁신교육 체계 구축’ 공약 발표…맞춤형 학습 지원 강화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3.17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광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체계 구축을 핵심으로 하는 교육 공약을 17일 발표했다.

성광진 예비후보는 이날 ‘AI 보조교사’ 도입과 데이터 기반 학습 분석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AI 혁신교육 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공약은 기존의 획일적인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별 학습 특성과 수준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그는 “교육은 단기적인 성과 중심 평가를 넘어 학생 개인의 학습 성장 전 과정을 기록하고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AI와 에듀테크를 활용하면 학생 한 명 한 명의 학습 패턴과 이해도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약의 핵심은 AI 기반 학습 지원 시스템 구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데이터를 축적·분석하고, 교사는 이를 바탕으로 보다 정교한 맞춤형 지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AI 보조교사’는 교사의 수업을 보조하며 학생별 학습 진단과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성 예비후보는 교육 격차 해소에도 AI 기술이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과 학교, 학생 간 학습 환경 차이를 줄이고, 개별 학습 속도에 맞춘 지원이 가능해지면 보다 공정한 교육 기회가 마련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방안도 포함됐다. 반복적인 평가와 행정 업무를 AI가 일부 대체함으로써 교사는 수업과 학생 지도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성 예비후보는 “AI 혁신교육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며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체계를 구축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