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제107주년 입장 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개최
천안시, 제107주년 입장 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개최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6.03.20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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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구청장과 지역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 입장면은 20일 제107주년 입장 기미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107주년 입장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기념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입장 기미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는 1919년 펼쳐졌던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후대에 전하기 위해 매년 3월 20일 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입장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 열린 만세운동 107주년 및 기념탑 건립 제36주년 행사에는 원종민 서북구청장과 지역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 합창, 만세 삼창, 공로패 수여 등이 이어졌다.

오준호 입장기미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은 “입장기미독립만세운동은 우리 지역 선열들이 나라의 독립을 위해 용기있게 일어섰던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앞으로도 기념사업회를 중심으로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널리 알리고 계승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종민 천안시 서북구청장이 입장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원종민 서북구청장은 “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그들의 고귀한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입장기미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0일 입장면 양대리에서 당시 광명학교 교사와 여학생 3명이 주도해 약 6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대한독립을 외친 지역의 대표적인 독립운동으로 이후 아우내장터 만세운동으로 이어지는 도화선이 된 역사적인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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