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대통령 세종집무실 조기 건립 및 2029년 입주 계획 ‘적극 환영’
최민호, 대통령 세종집무실 조기 건립 및 2029년 입주 계획 ‘적극 환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4.14 2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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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수도 완성의 역사적 첫걸음... 국가 균형발전 시대의 서막”
- 정부에 ‘행정수도 특별법 조속 통과’ 및 ‘헌법상 행정수도 명문화’ 2대 과제 강력 제안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정부의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부지조성 공사 입찰공고’ 실시와 2029년 8월 입주 목표 발표에 대해 40만 세종시민과 함께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긴급 기자회견 하는 최민호 세종시장
긴급 기자회견 하는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

최 후보는 14일 논평을 통해 “이번 결정은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가적 과제가 단순한 구호를 넘어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지는 역사적인 첫걸음”이라며, “세종시를 진정한 행정수도로 완성하여 전국이 고루 잘 사는 국가균형성장 시대의 서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청와대는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퇴임식을 세종에서 갖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임기 내 세종집무실 이용이 가능하도록 신속한 공사 진행을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15일 부지조성 공사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내년 8월 착공을 거쳐 2029년 8월 입주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 후보는 세종집무실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동시에, 행정수도의 실질적 완성을 위해 정부와 국회에 다음과 같은 두 가지 핵심 과제를 강력히 제안했다.

첫째, ‘행정수도 건설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다. 최 후보는 “주요 부처의 세종 이전에도 불구하고 법적 지위의 한계로 국정 운영의 효율성이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행정수도 기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 전까지 법안소위 개최 및 지방선거 전 상정·처리를 촉구했다.

둘째, ‘행정수도 명문화’를 위한 개헌 추진이다. 최 후보는 “행정수도 완성의 종착역은 결국 개헌”임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수도는 세종이다”라는 문장을 헌법에 명시함으로써 대통령 세종 퇴임식 약속이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영구적인 국가 시스템으로 안착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최 후보는 “대통령 세종집무실 조기 건립은 대한민국의 중심축을 세종으로 옮기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세종시가 국가 균형발전의 상징이자 진정한 행정수도로 거듭나는 그날까지 시민과 함께 가장 앞장서서 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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