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 주권 확보를 위한 '2026년 전략연구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덕특구의 주요 연구기관은 물론 산업계와 의료계까지 아우르는 '바이오 드림팀'이 결성되면서 연구실의 성과가 실제 산업 현장과 병원 침상까지 이어지는 강력한 협력 생태계가 구축됐다는 평가다.
생명연은 AI를 활용한 정밀 치료제부터 인공 장기의 꿈을 실현할 이식형 오가노이드, 그리고 탄소중립의 열쇠인 바이오 항공유까지 인류의 건강과 지구의 미래를 지키는 3대 필살기(End-Product)를 완성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과제 관리를 넘어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전권을 쥐고 연구의 방향타를 잡는 'PM 중심 책임 연구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실질적인 성과 창출의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생명연은 올해 사업의 성공적 안착과 동시에, 인류의 숙원인 '역노화'와 '첨단 대체시험법' 등 차세대 국가 전략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미래 청사진 그리기에도 이미 돌입했다.
권석윤 원장은 “이번 전략연구사업은 국가 전략 자산으로서의 바이오 역량을 결집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국가 경쟁력 강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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