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성광진 예비후보가 ‘과학수도 대전’의 자부심을 교육 현장에서 실현하기 위해 대덕특구의 연구 인프라를 교육과 직접 연결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청사진을 22일 공개했다.
성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 K-과학 미래복합교육원(가칭)’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지리적 한계로 활용도가 낮았던 대전교육연수원을 대전의 과학 엔진인 대덕구로 옮겨와 연구소와 대학이 교육과 실시간으로 호흡하는 글로벌 교육 플랫폼의 전진기지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단순한 견학을 넘어 전국의 학생들이 대전에 머물며 첨단 장비를 직접 다루고 실험하는 ‘과학 캠프의 성지’를 구축해 대전을 명실상부한 교육 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대덕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교육 기부’로 연결해 대전의 아이들은 물론 전국의 미래 인재들이 세계적인 석학들과 함께 꿈을 키울 수 있는 독보적인 인재 양성 시스템을 가동한다는 구상이다.
기존 연수원 부지는 자연 친화적 힐링 공간으로 재편해 대전 교육 가족들에게 도심 속 과학 교육과 자연 속 인성 교육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제공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성 예비후보는 대전시·대덕구와 공동 추진 TF를 구성해 2026년부터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착수해 임기 내 대덕구를 전국에서 찾아오는 과학교육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성 예비후보는 “대전이 보유한 독보적인 과학 인프라를 교육으로 확장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대전을 세계적인 과학교육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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