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개발 이후 사업화·시장진입 집중 지원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
AI 기반 평가 체계 도입으로 유망기업 선별 및 지원 효율성 제고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 대전광역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과 함께 ‘2026년 대전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전주기 성장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며, 총 11억 6천만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 분야는 ▲초기·잠재기업(Post-BI, 틈새기업) ▲지역 R&D 수행기업 ▲예비선도(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기업 ▲수출기업 ▲투자생태계 조성지원 등 7개 분야다. 기업은 성장단계에 따라 필요한 프로그램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시제품 제작·인증 등 ‘제품화’ ▲마케팅·해외 진출 등 ‘시장 진입’ ▲투자유치·지식재산권 확보 등 ‘성장 기반 구축’까지, 기술개발 이후 사업화 전 과정을 아우르는 ‘성장사다리형 지원’에 중점을 둔다.
또한 AI 기반 성장성·잠재력 평가 체계를 도입해 유망 기업을 객관적으로 선별하고, 지원의 효율성과 정책 효과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대전 지역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으로, 지역 주력산업(바이오, 국방, 로봇, 반도체) 분야 전후방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SMTECH)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TP 홈페이지와 SMTE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이번 사업은 초기기업부터 선도기업까지 성장단계별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실질적인 기술성과가 매출 증대와 시장 안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