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지역화폐로 ‘택시요금 카드결제’ 편리하게
청양군, 지역화폐로 ‘택시요금 카드결제’ 편리하게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6.04.23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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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사랑상품권 카드로 택시비 결제 연동 서비스 시행… 이용 편의성·소비 촉진 도모
청양군청사 전경
청양군청사 전경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권한대행 전상욱)은 지역화폐의 사용 다변화와 생활 밀착형 소비 활성화를 위해 청양사랑상품권 카드의 택시요금 결제 연동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택시 이용 시 지류형 상품권으로만 결제가 가능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서비스는, 한국조폐공사 및 이동 플랫폼, 농협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스템 연동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을 구입한 주민들은 본인에게 발급된 청양사랑상품권 카드를 통해 택시요금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군은 관내 법인 및 개인택시 차량에 상품권 카드 사용이 가능함을 알리는 안내 판넬을 비치하도록 권고해 이용자들의 혼선을 줄일 방침이다.

이번 카드 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이용자의 선택 폭이 넓어지는 것은 물론, 상품권 카드 인센티브 혜택을 적용받을 경우 실제 이용요금의 최대 12%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어 지역 내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교통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행복택시와 바우처택시에서도 카드를 통한 모바일 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교통복지 증진과 더불어 택시업계 활성화라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랑상품권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활성화될 때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더욱 크다”며 “교통 분야를 시작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다양하고 편리하게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 확대와 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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