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이우리·김가현 학생, 폭스바겐 AI 영상 공모전서 종합 4위
대전대 이우리·김가현 학생, 폭스바겐 AI 영상 공모전서 종합 4위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4.24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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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 이우리·김가현 학생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 이우리·김가현 학생이 폭스바겐코리아 주관 ‘GTI 대학생 AI 영상 광고 공모전’에서 나란히 종합 4위에 오르며 ‘베스트 시네마틱 모먼트상’을 거머쥐었다고 24일 밝혔다.

미래 영상 인재 발굴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실력자들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특히 시상 대상에 4위 부문이 없었으나 심사위원들이 우열을 가리는 데 애를 먹자 폭스바겐코리아 측이 계획에 없던 4위를 신설해 시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우리 학생의 ‘THE LOUD FAMILY’와 김가현 학생의 ‘WHEN LIGHT LEADS’는 독보적인 연출 감각으로 호평을 휩쓸었다. 이우리 학생의 경우 현장 관계자로부터 “음악 선택과 구성의 완성도가 매우 훌륭하다”는 극찬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AI 기술을 활용한 실무형 교육 성과가 실제 공모전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두 학생은 전공 교과목인 ‘디지털시네마제작’ 수업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제작을 수행하고, 이를 공모전 출품으로 연계해 우수한 결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결실은 대학의 실무 교육이 공모전의 성과로 직결된 모범 사례로 꼽힌다. 두 학생은 ‘디지털시네마제작’ 수업에서 배운 AI 영상 제작 기법을 작품에 고스란히 녹여냈으며, 학과 수업의 과제를 공모전 도전으로 이어가 쾌거를 일궈냈다.

지도를 맡은 이상용 교수는 400편 넘는 광고를 제작한 베테랑 연출가로서 현장의 생생한 트렌드를 교육에 접목해 왔다. 현재 대전대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는 AI와 연기, 영상을 아우르는 융합 교육을 통해 OTT와 영화 시장을 선도할 차세대 전문가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AI 영상 콘텐츠 분야의 가능성과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 인재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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