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드림스타트 가족에 선물한 따뜻한 봄날
세종시, 드림스타트 가족에 선물한 따뜻한 봄날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4.26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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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드림스타트 44명 가족과 함께 ‘가족 소통 체험활동’ 진행
- 체험을 통해 쌓은 추억으로 가족 간 사랑과 유대감 다져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4월의 싱그러운 햇살이 내리쬐던 지난 25일, 충남 공주치즈스쿨에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웃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25일, 드림스타트 44명 가족과 함께 ‘가족 소통 체험활동’ 진행

세종특별자치시(시장 권한대행 김하균)가 드림스타트 사례가정 아동과 부모 44명을 초청해 잊지 못할 ‘가족의 봄날’을 선물했기 때문이다.

이번 ‘2026년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은 단순히 일상을 벗어나는 여행을 넘어,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했던 가족들에게 서로의 온기를 확인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두 손을 맞잡고 피자와 치즈를 만들며 정성을 더했다. 서툴지만 진지한 표정으로 치즈를 늘리고 피자 도우를 반죽하는 과정에서 아이와 부모 사이에는 자연스러운 대화가 오갔다.

이어지는 레일썰매 체험에서는 서로를 응원하며 신나게 질주했고, 고소한 냄새가 가득한 뻥튀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추억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온종일 웃고 떠들며 우리 가족이 더욱 가까워진 느낌을 받았다”며 “무엇보다 아이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부모로서 더없는 기쁨을 느낀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정섭 세종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오늘 행사는 체험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가족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유대감을 다질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례가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여, 우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고 온 가족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가정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세종시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언제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모든 아이가 꿈을 꾸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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