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가족센터 상호문화이해교육 본격 추진
태안군 가족센터 상호문화이해교육 본격 추진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6.04.27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개국 강사 파견해 각국 문화 체험과 다문화 인식 개선
상호문화이해교육 현장 모습.
상호문화이해교육 현장 모습.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 태안군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강사를 지역 교육기관에 파견해 다문화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상호문화이해교육'을 지난 24일부터 이달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베트남·일본·필리핀 3개국 출신 강사 5명이 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강사 출신국의 고유한 문화를 소개하고 전통 의상 시착과 전통 놀이 체험 등 다양한 참여 활동으로 구성해 아동들의 다문화 감수성과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할 계획이다.

군은 신규 신청 기관과 다문화가정 자녀 소속 기관을 우선 선정하고, 접수 순번을 반영해 운영하며, 교육이 끝난 뒤에는 운영 실적 평가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프로그램의 내실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 강사들의 생생한 문화 소개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보다 포용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