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동구청장, 재선 도전 선언…“교육·의료·경제도시 완성”
박희조 동구청장, 재선 도전 선언…“교육·의료·경제도시 완성”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6.04.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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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27일 재선 도전을 선언하고 있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27일 재선 도전을 선언하고 있다.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교육·의료·경제 중심 도시 완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 청장은 27일 대전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4년간 정체된 원도심 동구의 변화를 위해 교육·보육 투자와 생활밀착형 안전망 구축에 집중했다”며 “이제 성과를 바탕으로 동구의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국민의힘 송인석·박철용·정명국 대전시의원 예비후보와 우선제·강정규·박욱범·전찬규·김영희·김혜원(비례) 동구의원 예비후보, 당원 및 지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박 청장의 재선 행보를 응원했다.

박 청장은 재임 기간 성과로 ▲통합가족센터 구축 ▲스마트경로당 조성 ▲안심귀가보안관 운영 ▲동구동락 축제 경제효과 111억 원 ▲대청호 규제혁신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추진 등을 제시했다. 또 천동중학교 신설 추진과 영어도서관·글로벌 드림캠퍼스 조성 등 교육 인프라 확충도 강조했다.

재선 공약으로는 ‘아이와 청년이 웃는 동구’를 제시하며 가칭 천동고·성남중 신설 추진과 AI 중점학교 육성을 약속했다. 또한 대전역 인근 ‘BIG5급 종합병원’ 유치와 에어돔형 실내 파크골프장 조성 등 건강도시 구상도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출마 기자회견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성심당 관광벨트 확대, 체류형 관광 지원, 소상공인 ‘진심동행론’ 확대를 제시했으며, 예비군훈련장 이전 부지 문화예술공연장 건립 계획도 포함됐다. 용전동 대전국토관리청 부지를 세대 통합형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조성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박 청장은 “보수 정치가 구민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제가 앞장서서 동구를 바꾸고 정치를 혁신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정치가 아닌 행정과 결과로 답하고 동구의 변화와 혁신을 완성하겠다"며 "아이들의 미래와 청년의 희망을 살리고 소상공인과 어르신의 웃음을 찾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동구청장 선거는 박 청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황인호 전 동구청장, 조국혁신당 윤종명 전 대전시의원, 무소속 한현택 전 동구청장 등 4파전 양상으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박희조 동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에 참석한 동구 지역 예비후보들. (왼쪽부터)정명국·송인석·박철용 대전시의원 예비후보, 전찬규·우선제·김영희·강정규·김혜원(비례)·박욱범 동구의원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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