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가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덕중 사무처장은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청렴 상한가’를 달성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적극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모든 직원이 청렴 주주로서 한마음이 되어 의회의 청렴 가치를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시의회는 28일, ‘제1차 청렴리더단 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 반부패 핵심 과제인 ‘우리 모두 청렴 주주(株主)’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덕중 사무처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청렴리더단’은 세종시의회 반부패 청렴 대책의 일환으로 구성된 사무처 내 과·팀장급 협의체로, 청렴 정책의 이행과 환류를 주도하는 핵심 조직이다.
회의에서는 조직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세 가지 핵심 안건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인사 원칙 공유를 통한 조직 투명성 강화 ▲MZ세대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갑질 예방 가이드라인 마련 ▲공정한 업무 배분을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리더단은 기존의 형식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인식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맞춤형 청렴 교육’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토론하며, 실무 차원에서의 혁신 과제를 구체화하는 데 집중했다.
이어진 ‘청렴 실천 서약식’에서 참석자들은 솔선수범의 의지를 공식화하며, 청렴 가치가 의회 내부의 일상적인 조직 문화로 완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