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선셋다이닝’ 5월 16일, 태안 꽃지해수욕장서 개최
‘서해선셋다이닝’ 5월 16일, 태안 꽃지해수욕장서 개최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6.04.29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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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음식, 공연, 낙화까지 한번에
‘서해선셋다이닝’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서해의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하며 매력 있는 음식과 문화 공연이 어우러진 ‘서해선셋다이닝’이 5월 16일 태안꽃지해수욕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충남개발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이날 오후 5시 반부터 할미바위·할아비바위 노을로 유명한 태안 꽃지해수욕장에서 ‘노을에 빠진 충남 식탁’이라는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먼저 야외에서 즐기는 음식은 호텔식 뷔페형으로, 청운대 배인호 교수(호텔조리베이커리경영학과)를 비롯해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인 같은 학교 이희민, 주희철 교수팀과 조리 전공 학생 30명이 충남과 태안의 식재료를 활용해 격조 있는 음식으로 변신시킨다.

청정 태안 앞바다에서 잡은 제철 주꾸미와 가리비, 바지락 등 해산물과 서산 육쪽마늘 등을 활용한 스프, 냉채, 샐러드, 구이, 떡갈비, 파스타, 디저트, 과일 등 다양한 충남의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30여 가지 매력적인 음식이 선보인다.

또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홍성 지역 축산물을 활용한 즉석 바비큐도 등장한다. 이 기간에 열리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와 어울린 식용꽃 샐러드와 잡채 등도 등장한다.

특히 제철을 맞이한 태안 암꽃게를 활용한 게살 스프, 지역 청년들이 만든 수제 맥주 등도 제공된다.

300명이 동시에 앉는 테이블에는 생화와 조명으로 화려하게 장식되고, 노을이 지기 시작하면 국내 최정상급 팝페라 그룹인 아르티스와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이나영 첼리스트의 공연이 이어진다.

노을의 시간이 지나고 어둠이 깔리면 해안가에서는 친환경 불꽃놀이인 낙화놀이가 시작되며이와 함께 가족 단위 참가객을 위한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참가비는 1인당 4만 원으로 티켓 오픈은 4월 29일 예정으로, 온라인 플랫폼 ‘이벤터스(Eventus)’(포스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이기진 대표이사는 “충남의 우수 특산물이 스토리를 지닌 품격 높은 음식으로 변신해 충남만의 선셋을 배경으로 화려한 외출을 하는 것”이라며 “국내 뿐만아니라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강력한 관광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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