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표 운사모 회장 합류 후 교육계 첫 연합 지지 선언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이건표 운사모 회장의 지지를 받은 오석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가 전직 교육계 인사들의 대규모 지지를 이끌어냈다.
오석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는 7일 전직 교원 및 교육 일반직 공무원 592명으로부터 동시 지지 선언을 받았다.
이번 지지 선언은 규모와 구성 면에서 매머드급이라 부를만 하다.
유·초등학교 분야에서는 박영래 전 중앙유치원장 등 207명이, 중·고등학교 분야에서는 강진수·이상수 전 교육국장 등 210명이 참여했다. 특히 안복현 전 행정국장 등 일반직 교육공무원 175명까지 가세하며 오 후보의 행정·실무 능력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우군으로 합류했다.
캠프측은 이건표 회장의 조건 없는 합류를 이번 대규모 결집의 결정적 계기로 꼽았다.
800여 명의 회원을 가진 운사모의 대표이자 우상혁, 오상욱 등 세계적 스타를 길러낸 교육 철학을 지닌 이 회장이 오 후보 캠프의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으면서 중도·보수 교육계 표심이 급격히 쏠리고 있다고 봤다.
캠프 관계자는 전화통화에서 "선거 초반 무명에 가까웠던 오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선두 후보와 오차범위 내인 0.7%p 차이까지 추격하는 등 지지세 확산이 수치로도 증명되고 있다"면서 "남은 20여일 동안 역전 드라마 연출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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