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의원, 특별교부세 22억 원 확보로 숙원사업 급물살
김종민 의원, 특별교부세 22억 원 확보로 숙원사업 급물살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5.12 2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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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 환경 개선과 소음 공해 해소… '주민 생활 밀착' 지원
-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시민 안전 골든타임 사수"
- 지식·문화 인프라 확충… 집현동 공공도서관 '청신호'
- 김종민 의원 "2027년 국비 확보까지 현장 행보 이어갈 것"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2026년 상반기, 세종시 갑 지역구의 숙원 사업들이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확보로 급물살을 타게 됐다.

축사하는 김종민 세종시 갑 국회의원 
김종민 세종시 갑 국회의원

김종민 의원(세종시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12일, 시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한 특교세 총 2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 중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소담동 한누리대로(새샘마을 7단지~호려울마을 10단지) 저소음 포장(4억 원) 사업이다.

해당 구간은 BRT 노선이 지나는 주간선도로이자 대규모 주거단지가 밀집해 있어, 그간 도로교통 소음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이번 특교세 확정으로 노후 도로 재포장 공사가 추진됨에 따라 주민들이 체감하는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민들의 휴식처인 새롬동 상상의숲 둘레길 정비(4억 원) 사업도 탄력을 받는다. 노후된 시설을 보수하고 보행 환경을 개선해 안전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명상과 힐링 기능을 강화한 도심 속 녹지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기후 변화에 따른 재난 예방 예산도 비중 있게 편성됐다. 반곡동 수루배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 구축(2억 원)으로 집중호우 시 침수 사고를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이 도입된다.

또한 보롬교 보수보강(3억 원)으로 노후 교량의 구조적 안전성을 강화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부강면 도로개설(3억 원)로 비포장도로로 남아 통행에 불편을 줬던 주택가 진입로를 정비해 주민 안전을 확보한다.

2025년 10월 준공된 4-2생활권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공공도서관 조성(6억 원) 예산도 포함됐다.

신규 입주 민이 늘어나는 집현동 지역의 지식 정보 수요에 부응하고, 주민 커뮤니티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민 의원은 이번 특교세 확보를 위해 세종시와 수시로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행안부를 상대로 각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득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김 의원은 “이번 예산 확정은 세종시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시민들이 일상에서 즉각적으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사업들이라는 점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익 증진을 최우선으로 삼고, 2027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현장에서 만난 한 소담동 주민은 "매일 밤 차량 소음으로 스트레스가 컸는데, 이번 예산 확정 소식이 무척 반갑다"며 조속한 사업 집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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