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진 “아이 맡길 곳 걱정 없는 대전 만들 것”
오석진 “아이 맡길 곳 걱정 없는 대전 만들 것”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5.15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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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안심돌봄·대전형 유보통합’ 공약
오석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오석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오석진 대전교육감 후보가 15일 "아이 맡길 곳 걱정 없는 대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오석진 후보는 이날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대전형 유보통합’과 ‘365 안심돌봄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 제8호 공약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아이를 키우는 일이 더 이상 개인과 가정의 짐이 돼선 안 된다”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어디서나 차별 없이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오 후보가 제시한 ‘대전형 유보통합’은 현재 이원화된 관리 체계를 단계적으로 통합하여 시설 환경과 교사 지원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는 정책이다.

이를 위해 ▲돌봄 보조 인력 및 전문 교사 확대 배치 ▲과밀 학급 해소 ▲어린이집 교사 맞춤형 연수 등을 추진한다.

특히 교육청과 지자체, 보육단체가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가동해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질적인 모델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학부모의 경제적 지원과 교사의 업무 효율화 방안도 구체화했다.

오 후보는 ‘대전형 보육 바우처’와 유아수당을 연계하여 실질적인 양육비 부담을 줄이는 한편, ‘AI 기반 행정지원 및 안전관리 체계’를 도입해 교사가 행정 업무가 아닌 아이들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전교육연수원 등을 활용해 보육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연수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오 후보는 올해 전수조사와 사전 작업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대전형 모델 운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복안이다.

그는 “유보통합과 온종일 돌봄은 단순히 제도를 합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삶을 지키고 대전의 미래에 투자하는 일”이라며 “대전이 대한민국에서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최고의 돌봄 도시’로 거듭나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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