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산림치유음식 공모전’이 열린다.
우리 땅에서 자란 건강한 임산물을 활용해 전 국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레시피를 찾는 이번 공모전은 ‘마음까지 채우는 숲의 한 끼’라는 따스한 슬로건 아래 오는 6월 29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선발하는 대회를 넘어, 영·유아부터 고령층까지 인간의 전 생애주기를 숲의 선물로 보듬고자 하는 세심한 기획이 돋보인다.
공모 부문은 총 4개로,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아이숲(영·유아 및 아동)’,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줄 ‘활력숲(청소년)’, 지친 현대인에게 쉼표가 되어줄 ‘황금숲(성인)’, 그리고 노년기 건강을 위한 ‘실버숲(고령층)’으로 세분화되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산림치유음식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참가 자격에 제한이 없어 요리를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6월 29일까지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모전의 최종 주인공이 되기 위한 과정도 본격적으로 진행돈다. 6월 29일까지 접수된 신청서와 레시피를 바탕으로 7월 중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서류 심사가 이루어지며, 이를 통과한 참가자들은 직접 숲의 향기를 요리로 구현해내는 현장 조리 심사를 거치게 된다.
이번 공모전의 총시상 규모는 30팀으로, 각 부문별 1팀씩 총 4팀에게는 영예의 대상인 산림청장상이 수여됩니다. 아울러 최우수상 12팀과 우수상 14팀에게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상이 수여되어 전국 각지의 숨은 요리 인재들에게 뜻깊은 영예를 안겨줄 예정이다.
현장에서 만난 황성태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공모전이 국민 맞춤형 산림치유음식이 대중화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깊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어린이부터 고령층까지 전 세대의 건강을 채워줄 국민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는 취지 아래, 공모전의 세부 모집 요강과 신청 방법은 산림치유음식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안내되고 있다.
푸른 숲이 건네는 건강한 임산물이 우리 집 식탁 위에서 어떤 아름다운 치유의 요리로 탄생할지, 6월 29일 마감 이후 이어질 7월의 뜨거운 경연 현장에 벌써부터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