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막고 경제관념 키운다”... 세종상의·일자리경제진흥원
“전세사기 막고 경제관념 키운다”... 세종상의·일자리경제진흥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5.22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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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 전 자립 기반 다진다"... 전세사기 예방 및 재무특강 큰 호응
- 청년 구직 애로사항 청취 및 교류의 장 마련
- 12주간의 인턴십 돌입... 최대 450만 원 지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지역 미취업 청년들이 본격적인 인턴십에 앞서 사회 초년생에게 필수적인 경제 지식을 배우고 연대감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6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참여청년 워크숍’ 개최

세종상공회의소(회장 김진동)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22일 오전 11시 진흥원 본원 2층에서 ‘2026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참여청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세종상의가 수행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인턴형)’의 2026년 1차 인턴십 참여청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은 본격적인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들의 열기와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

이날 워크숍의 핵심은 청년들이 취업 후 안정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경제 교육이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체크리스트와 올바른 경제관념 확립을 위한 재무특강이 이어지자, 참가한 청년들은 강사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지 않으려 필기하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강에 참여한 인턴 청년은 “취업을 준비하면서 당장 직무 역량을 쌓는 것도 걱정이었지만, 독립을 앞두고 전세 계약이나 자산 관리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지만 오늘 워크숍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예방 교육과 재무 팁을 배우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고, 함께 인턴십을 시작하는 동료들과 고민을 나눌 수 있어 든든하다”고 밝혔다.

강의 이후에는 인턴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직활동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와 청년 간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종상의와 진흥원은 청년들이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향후 지원 프로그램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세종상의 관계자는 “청년들이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을 통해 단순히 직무 능력만 쌓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회생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자립 역량까지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이번 워크숍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이 불안감 없이 원활하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용노동부 주관의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은 청년층의 성공적인 노동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실무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1차 인턴십 청년들은 앞서 진행된 사전직무교육을 바탕으로, 향후 12주간 지정된 기업 및 기관에서 인턴십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수습 기간 내 원활한 활동을 돕기 위해 최대 450만 원의 지원금이 수령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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