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가 미래 디지털 및 보건의료 혁신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대전대에 따르면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2026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 제2회 지능 IoT해커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해커톤은 AI·IoT 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실무형 프로젝트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제한된 기간 동안 팀 단위로 프로젝트를 기획·개발하며 구현 및 성능 고도화를 진행했다.
올해 대회는 실제 개발 환경과 유사한 운영 방식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냈다. 참가팀들은 GPU 서버와 워크스테이션 환경을 활용해 프로젝트를 고도화했으며, 운영 기간 동안 다양한 GPU 지원과 교내 정보시스템운영팀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또 KT, 솔탑 등 산업체 관계자와 전문 심사위원들이 평가에 참여해 실효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으며, IEEE Daejeon Section은 우수상 시상금을 후원했다.
대회 결과 대상은 임성재·장재훈 학생의 ‘ITP’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거구닭갈비 2호점’(유준상·송준혁·전상혁), 우수상은 ‘정정당당’(정선주·정세희) 팀에게 돌아갔다.
같은날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교내 지산도서관 2층 ALC에서 ‘대학 중심 AI·Web3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 방향’을 주제로 ‘2026년 제3차 바이오헬스 산학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AI·Web3 기반 플랫폼 기술과 바이오헬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서중석 교수가 ‘플랫폼 혁신과 Web3 커뮤니티 모델’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블록체인, DAO(탈중앙화 자율조직), 데이터 주권 개념과 함께 바이오헬스 분야에서의 참여형 건강 데이터 플랫폼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발표에서는 대학 기반 은퇴자 커뮤니티(UBRC)와 은퇴 과학기술인(RSEC), 대학, 지역사회, AI 플랫폼을 연결한 ‘대학형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사업’의 개념 설계가 소개됐다.
대전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