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는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산대특) 사업’에 신청한 3개 교육과정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3차 특별분과위원회 결과에 따른 것으로 한밭대는 지역 전략산업 및 신산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선정된 과정은 ▲반도체 공정장비 및 소자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 ▲AI기반 콘텐츠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과정 ▲드론 비행 공간‧시설물 모델링 및 모니터링 전문인력 양성과정 총 3개 과정이다.
특히 반도체, 인공지능(AI), 드론 분야는 정부와 지역사회가 중점 육성하는 미래 성장산업으로,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사업비는 약 1억 3천 6백만 원이며, 반도체 공정장비 및 소자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총 360시간, 25명을 대상으로, AI기반 콘텐츠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240시간, 20명 규모로 교육한다.
또 드론 비행 공간‧시설물 모델링 및 모니터링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총 120시간, 16명을 교육할 계획으로, 세 과정의 총 훈련인원은 61명이다.
교육은 6월 말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며, 신청자격 요건 및 참가신청 등에 대한 문의는 국립한밭대학교 HRD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변영조 HRD센터장은 “이번 산대특 사업 선정은 국립한밭대학교가 보유한 교육 역량과 지역산업 연계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반도체, AI, 드론 등 미래산업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취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지역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으로, 지역의 신산업 및 전략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HRD센터는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 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수료 후 관련 분야로의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