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홍성사랑상품권 47억원 발행…지류 구매는 65세 이상만
7월 홍성사랑상품권 47억원 발행…지류 구매는 65세 이상만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6.06.29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지털 소외계층 이용 격차 해소
모바일은 앱 통해 충전
홍성사랑상품권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 홍성군은 다음 달 1일부터 47억원 규모의 홍성사랑상품권을 10% 할인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디지털 소외계층을 배려하기 위해 이번 발행분부터 지류 상품권 구매 기준을 만 65세 이상 주민만 구매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고령층에 지류 상품권 구매 기회를 보장하는 것은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용 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류 상품권의 개인당 월 구매 한도는 30만원이다.

다만 지류와 모바일을 합산한 개인당 월 통합 구매 한도는 기존과 같은 50만원으로 유지된다.

이에 따라 만 65세 이상 주민은 지류 상품권을 최대 30만원까지 구매하고, 나머지 20만원은 모바일 상품권으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만 65세 미만 주민은 모바일 상품권으로만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만 65세 이상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해 지역 농·축협, 우체국 본점, 신협,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보령수협 남당항지점 등 지정 금융기관을 방문하면 살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박정주 홍성군수 당선인은 "민선 9기에는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홍성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며 "청·장년층은 모바일·카드형 상품권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