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수 천안시장, 시의회 개원식에서 시정비전을 공유하며 협치 강조
장기수 천안시장, 시의회 개원식에서 시정비전을 공유하며 협치 강조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6.07.03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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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3대 교체 강조, "의회와 소통하겠다" 약속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장기수 천안시장은 3일 제10대 천안시의회에서 축사를 통해 "본인이 시민운동가로서 주민자치와 지방분권을 외쳤고, 시의원으로서 의회에서 천안의 현안을 고민했으며, 기관장으로서 지역 청년들의 삶과 미래를 살펴온 그 모든 시간의 끝에서, 다시 천안시장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서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시민운동, 의정활동, 충남 기관장으로 시민 곁에서 쌓아온 시간들은 천안시장으로서 해야 할 일을 더욱 분명히 알려주었다"고 설명했다.

장기수 천안시장이 3일 10대의회 개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장 시장은 "천안은 충청권 교통의 중심이며, 성장하는 도시이지만 시민들은 성장의 숫자보다 삶이 실제로 달라지는 변화를 바라고 있다"면서, "선거 기간동안, 골목과 전통시장, 산업단지, 새벽 인력시장의 찬 공기 속에서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었고, 먹고사는 문제를 걱정하는 시민들,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부모들, 일할 기회를 찾아 고민하는 청년들. 그 목소리들이 저를 이 자리로 이끌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은 저에게 천안을 바꾸고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만들며, 멈춰 있던 천안을 다시 뛰게 하라는 시민의 명령을 받았다"면서 "천안의 시대정신은 세 가지 교체(세대교체, 산업교체, 행정교체)"라고 강조했다.

장 시장은 마지막으로 "365일 쉬지 않는 공공서비스, 일상에서 바로 느껴지는 작은 변화부터 천안 대전환을 시작하겠다"면서 "의회와 함께 시민의 뜻을 모으고, 더 나은 해법을 찾으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답할 수 있도록 의회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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