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가 야심차게 기획한 대전·세종·충남 정관계 신년교례회가 지난 24일 오후 유성호텔에서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염홍철 대전시장, 김신호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홍원 총리는 인사말에서 “올해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공정하게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짧게 말했으며 행사 일정은 30분으로 신속하게 마무리 되었다.

충청투데이와 충청권 국회의원협의회가 주관한 이날행사는 지난해 말 정부세종청사 2단계 이주가 완료되면서 세종시는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자리매김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충청권 국회의원협의회와 정홍원 국무총리 및 세종청사로 이전한 정부부처 장․차관, 충청권 시․도지사 등이 참석해 초청해 대전․세종․충청 신년교례회를 마련했다.
충청투데이는 세종정부청사 이전과 함께 총리를 비롯한 장․차관들을 지역사회에 참여를 유도하며 지역 정치인 및 자치단체 수장들과 교감할 수 있는 다리를 놓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한편 참석자는 새누리당에선 이인제 국회의원, 성완종, 홍문표, 김동완, 김태흠, 박성효, 이장우,박덕흠, 송광호 의원이 참석했으며 민주당에서 양승조 최고위원, 박수현, 이상민 의원, 변재일,오제세 의원 등이 참석했다.
관계에서는 정홍원 국무총리,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염홍철 대전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유한식 세종시장,박상용 충남경찰청장 비롯한 김신호 교육감, 이기용 충북교육감 전찬환 충남 부교육감, 전우홍 세종시 부교육감 ,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 등이 참석했다.
하지만 대전출신 강창희 의장과 박병석 부의장은 국외 출장중으로 불참했으며 이완구, 이명수,박범계,이해찬, 박완주,정우택, 경대수 의원 등이 불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