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 ‘2026 메디엑스포’서 바이오헬스 특화 기술 입증
대전보건대, ‘2026 메디엑스포’서 바이오헬스 특화 기술 입증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7.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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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엑스포 부스 운영(총장,대구시장 등)
대전보건대 등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메디엑스포 부스에 방문한 추경호 대구시장(왼쪽)과 이인선 국회의원(왼쪽 두번째)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보건대학교가 대구·광주보건대학교와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 산업 전시회에서 지역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산학협력 성과를 선보였다.

대전보건대는 대구엑스포에서 열린 ‘2026 메디엑스포 코리아’에 참가해 글로컬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특화사업 공동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세계를 잇는 K-디지털 헬스의 허브’라는 슬로건 아래 역대 최대 수준인 350개사, 720여 개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대전보건대는 이번 엑스포에서 (사)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공동 전시관을 구성해 보건의료 관계자들과 관람객들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다.

보건의료 특성화 연합체인 한달빛연합대학은 각 지역의 의료산업 수요를 반영한 글로컬 특화 분야를 개발해 실무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에서 대전보건대는 바이오헬스 분야의 우수 협력 기업 2개 사와 전면에 나서 가시적인 산학협력 결과물을 공개했다.

전시관에 참여한 한 기업은 ‘바이오킹’ 장비를 활용한 현장 피부 체험 및 홍보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또 다른 기업은 ‘햄프씨드(대마씨) 추출물’을 기반으로 제작한 기능성 화장품 시제품을 소개해 바이오헬스 산업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 첫날인 3일에는 추경호 대구시장과 이인선 국회의원 등 정·관계 주요 내빈들이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부스를 찾았다.

내빈들은 대전보건대 부스에서 바이오헬스 장비를 활용한 피부 체험 과정을 참관하고 햄프씨드 화장품 시제품을 세밀히 살핀 뒤, 대학 및 기업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산학협력 성과를 격려했다.

개막일에는 대전보건대의 기업 지원 성과를 학술적으로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3개교가 공동 기획한 ‘디지털헬스케어 혁신 클러스터 심포지엄’이 개최된 가운데 ㈜오딘바이오앤사이언스의 이성원 대표가 대전보건대를 대표해 발표자로 나섰다.

이 대표는 대학의 맞춤형 기술 지원을 통해 거둔 기업의 성장 과정과 성공적인 산학협력 성과 모델을 발표해 청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처럼 대전보건대가 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개척과 기술 이전을 지원한 성과는 올해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내건 ‘비즈니스 프로그램 강화’ 기조와도 완벽히 부합한다.

올해 행사는 스타트업 특별관을 통한 투자설명회(IR), 해외 바이어 초청 1:1 수출상담회, 대형병원 구매상담회 등을 다각도로 운영하며 유망 의료기업의 성장을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김정숙 글로컬사업단장은 “이번 2026 메디엑스포는 세 대학의 긴밀한 협력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하는 동시에 대학이 지원한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과를 널리 알린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글로컬 보건전문대학으로서 세계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성공적인 지·산·학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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