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상공회의소가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을 운영하며 지역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섰다.
대전상의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6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을 운영한 결과, 현지 바이어와 총 166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591만 달러(USD)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대전·세종·충남·광주·전남·제주 등 6개 권역 2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대전에서는 ㈜나르시피아와 ㈜스파시움로보틱스, ㈜해피타임이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1대1 수출 상담을 비롯해 소비재 시장 및 인증제도 세미나, 유통시장 조사 등에 참여하며 현지 시장성을 점검했다. 상담 이후에도 바이어들과 후속 협의를 이어가기로 하면서 추가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였다.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인도네시아는 2억8천만 명이 넘는 인구를 보유한 아세안 최대 소비시장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국가"라며 "이번 시장개척단이 지역기업들이 현지 바이어와 직접 만나 시장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수출 기회를 발굴하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해외시장개척단 운영과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 바이어 발굴과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확대해 지역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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