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사업평가서 S등급 따낸 대전대, AI·지역산업 인재 키운다
RISE사업평가서 S등급 따낸 대전대, AI·지역산업 인재 키운다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7.07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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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30주년 기념관
대전대학교 30주년 기념관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가 대전시 주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평가에서 당당히 최고 등급을 거머쥐며 지역 명문 사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전대는 이번 성과로 확보한 대규모 재원을 지역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대전대 RISE사업단은 대전시 1차연도 RISE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해 17.5억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전시 내 대학들의 1차연도 RISE사업 연차보고서와 2차연도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추진 실적, 성과 지표, 향후 구체적인 사업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진행됐다.

대전대 RISE사업단은 지난 1년간 미래 인재 양성을 필두로 ▲얼리버드 취업 지원 ▲지역 창업 촉진 ▲출연연 연구 및 대학 간 교육 협력 ▲지역 자원 산학 협력 ▲산업 인력 재교육 ▲지역 현안 해결 및 꿀잼도시 조성 등 전방위적인 분야에서 혁신적인 사업을 전개했다.

대학의 역량을 교내에만 가두지 않고 대전시의 발전 방향과 정밀하게 맞물리도록 설계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실질적으로 이끌었다는 점에서 평가 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전대 RISE사업단 우수인재 양성 인텐시브 교육 프로그램

이와 동시에 사업단은 추가 재원을 바탕으로 지역 전략산업과 실무형 AI 분야를 융합한 ‘2026학년도 하계 방학 특성화 우수인재 양성 인텐시브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며 연타석 성과 창출에 나섰다.

하계 방학 기간을 활용해 100명의 정예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산학연 연계형 실무 인재 양성에 돌입한다.

이번 ‘특성화 우수인재 양성 인텐시브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학업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경험 기반 교육으로 짜였다.

참여 학생들은 분야별 전문가 특강, 실제 산업체 견학, 프로젝트 중심 학습(PBL) 등 강의실 밖 생생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실무 역량을 다지게 된다.

특히 프로그램 후반부에는 대학교육혁신원과 손잡고 ‘융합 학업 설계 워크숍’을 전격 진행한다.

학생들은 자신이 이수한 전공 교과와 비교과 활동, 마이크로디그리, 대외 활동 등을 입체적으로 점검받으며, 교육 과정을 마칠 때 개인별 미래 방향성을 정립한 최종 포트폴리오(결과물)를 도출하게 된다.

황석연 RISE사업단장은 “이번 S등급 획득은 대학 구성원들의 헌신과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확보한 인센티브를 통해 1차연도 성과를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학 중 진행되는 인텐시브 교육은 학생들이 지역 산업을 직접 경험하고 진로와 연결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지역 산업이 원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를 길러내,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 대전에 단단히 닻을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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