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제5회 참키움 의학교육포럼 개최...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
건양대병원, 제5회 참키움 의학교육포럼 개최...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7.09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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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의대 참키움 의학교육포럼
건양의대 참키움 의학교육포럼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건양대학교 의과대학이 충청권 의과대학들과 혁신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9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대전·충청권 의과대학 관계자 및 의학교육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참키움 의학교육포럼’이 개최됐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이종태 이사장과 교육부 배효진 의대혁신지원과장 등이 배석한 이번 포럼은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선형적 사고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건의료체계 전반을 유기적으로 이해하는 '시스템 사고(Systems Thinking)'의 교육 현장 도입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1부 세미나에서는 건양대를 비롯해 건국대, 단국대, 순천향대, 을지대, 충남대, 충북대 등 지역 내 7개 의과대학이 맞춤형 교육과정 및 의사과학자 양성, 지역의료 역량 강화 등 구체적인 실무 혁신 모델을 리서치 형태로 공유했다.

이어 2부에서는 연세의대 양은배 교수와 한림의대 최용준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미래 의료인이 갖춰야 할 보건의료체계 이해 역량과 HSS 교육의 실제적인 교육과정 설계 방향을 제시했다.

이무식 건양대 의과대학장은 “복잡하게 변화하는 보건의료환경에서는 Health Systems Thinking을 바탕으로 문제를 이해하고 환자와 지역사회, 보건의료체계 안에서 협력할 수 있는 의료인을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처럼 시스템 사고를 전면에 내세운 최신 교육 혁신 기조는 앞서 건양대 의대가 축적해 온 30년간의 학문적 자산과 인프라가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건양대 의대는 올해 초 개교 30주년이라는 역사적 변곡점을 맞이해 ‘제4회 참키움 의학교육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당시 포럼에선 ‘미래 의학교육의 방향과 혁신’을 거시적 주제로 채택해 KAMC 이종태 이사장과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승희 부원장 등 전국 단위 의학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격변하는 의료 시장 속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선제적으로 점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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