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 1층 대강당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이비인후과 구본석 교수가 ‘두경부암 바로알기’ 시민건강강좌를 연다.
두경부암은 코와 부비동, 구강, 안면, 후두, 인두, 침샘, 갑상선 등 머리와 목 부위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통칭한다. 음식물을 섭취하고 호흡하며 말하는 등 일상생활에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부위에 발생하는 만큼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는 물론 기능 보존을 고려한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다.
이번 강좌는 두경부암 치료분야의 권위자인 이비인후과 구본석 교수가 강연을 맡아 ‘목소리 변화와 목의 혹, 혹시 나도? 두경부암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두경부암의 주요 증상과 위험요인, 조기 진단의 중요성, 치료 방법 등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대전지역암센터 이상일 소장(위장관외과 교수)은 “두경부암은 초기 증상이 감기나 피로와 비슷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면서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두경부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민건강강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건강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지역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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