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를 행정수도를 넘어 대한민국 미래 첨단지식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에 대해 지역사회의 환영과 기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황순덕 세종시 의정회 회장은 13일 성명을 통해 최근 김종민 국회의원이 조상호 세종시장과의 정책간담회에서 제안한 ‘국토대전환 범국민추진위원회’ 및 ‘세종 메가프로젝트 TF’ 구성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황 회장은 성명에서 “정부의 피지컬 AI,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등 국가 메가프로젝트와 연계해 세종시를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이는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넘어 첨단지식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제시된 ▲레인보우 로보틱스와 연계한 AI 로봇밸리 조성 ▲삼성전기와 연계한 반도체 패키지 산업 육성 ▲네이버와 연계한 AI 공공데이터 기반 거브테크(GovTech) 산업 추진 ▲세종시 거브테크 규제자유특구 지정 제안 등에 대해 “세종의 미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황 회장은 “그동안 세종시가 대한민국 피지컬 AI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왔다”고 상기시키며, “이번 정책간담회를 통해 이러한 비전이 국회의원과 세종시의 공식 정책과제로 의제화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반드시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황 회장은 “행정수도 완성과 함께 첨단산업, 교육, 문화관광이 동반 성장하는 ‘백만 세종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국회와 세종시, 정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당국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아울러 “세종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을 모아준 김종민 의원과 조상호 시장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의정회 차원에서도 세종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