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오는 20일~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총회에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념주화’를 특별 현장 판매한다.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13일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 현장에서 기념주화를 직접 선보임으로써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총회와 기념주화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번 기념주화는 대한민국이 세계유산협약 가입 38년 만에 처음으로 의장국 자격으로 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념하여 기획됐다.
앞서 진행된 기념주화 2종의 사전 예약 접수는 지난 6월 1일부터 23일까지 마무리됐으며, 예약자 대상 배부는 오는 7월 23일부터 신청 방식에 따라 택배 배송이나 직접 수령 형태로 시작된다.
공사는 이번 총회 기간 동안 온라인 예약 기회를 놓친 국내외 방문객과 수집가들을 위해 현장에서 실물을 확인하고 바로 구매할 수 있는 특별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 판매는 3일 동안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대한민국관 내 휴게존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현장에서 판매되는 주화는 총 1,400장 규모다. 은화는 순도 99.9%의 순은으로 지름 32mm, 중량 14g에 액면금액은 7만 원이다. 백동화는 구리 75%와 니켈 25%의 비율로 제작됐으며 지름 40mm, 중량 26g에 액면금액은 3만 원이다. 현장에서는 이들 단품과 함께 2종 세트도 구매할 수 있다.
공사는 판매 공간에 기념주화뿐만 아니라 화폐굿즈를 비롯한 다양한 인기 제품을 함께 전시한다. 이를 통해 총회를 찾는 전 세계 방문객들에게 한국의 독창적인 화폐문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